알재단, 뱅크오브호프와 협업
Newsroh=민병옥기자 newsroh@naver.com
김태경(Suzy Taekyung Kim) 작가의 개인전 ‘Morning Melody’ 오프닝 행사가 지난 12일 뱅크 오브 호프 맨하탄 지점에서 열렸다.
비영리 미술인 지원단체 알재단(AHL Foundation, 대표 이숙녀)이 뱅크 오브 호프(Bank of Hope)와 協業(협업)한 이번 전시는 지난 5월 31일 개막, 오는 11월 30일까지 6개월간 진행된다.
오프닝 행사는 뉴욕의 미술 관계자들 뿐만 아니라 많은 일반 미술 애호가들과 작가, 큐레이터가 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시를 기획한 태혜성 큐레이터는 참석자들에게 “작가가 자연속에서 사색하면서 받은 치유와 위로가 영감이 되어 탄생된 이 작품들이 은행을 방문하게 될 모든 사람들에게 작은 위안과 긍적적 에너지를 전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 전시는 알 재단의 아트인워크플레이스(Art in the Workplace) 프로그램으로 뱅크오브호프와의 파트너쉽 및 뉴욕주 문화예술협회(NYSCA), 뉴욕시 문화국 (DCLA), 국립예술기금 위원회(NEA)의 지원을 통해 진행된다.
아트인워크플레이스 프로그램은 현대미술계의 潛在力(잠재력) 있는 젊은 작가들의 활발한 창작 활동을 지원하고, 비즈니스 커뮤니티들이 현대 예술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는 동시에 예술가들에 대한 지원을 장려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 김태경 개인전 : 2019.5.31.~11.30
뱅크 오프 호프 : 16 West 32nd Street, New York, NY 10001)
전시 관련 문의: info@ahlfoundation.org
글로벌웹진 NEWSROH www.newsroh.com
<꼬리뉴스>
알재단, 뉴욕 뮤지엄투어 시작 (2019.6.10.)
http://www.newsroh.com/bbs/board.php?bo_table=m0604&wr_id=89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