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gif

 

NEB에 킨더 모르간 '선행 조건 불이행' 비판 서한 제출

 

            

지난 11일(월), BC 주정부가 킨더 모르간(Kinder Morgan) 사가 진행하는 트랜스 마운틴(Trans Mountain) 파이프라인 확장 프로젝트에 대해 ‘현 시점에서는 허가할 수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BC 환경부(Ministry of Environment)는 프로젝트 허가권을 가지고 있는 에너지 보드(National Energy Board)에 서한을 보내 ‘킨더 모르간 측이 대규모 유출 사고 발생 시에 대한 예방책과 대응책을 보고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공문 내용은 ‘주정부 허가를 받기 위해 프로젝트 측이 실행해야 하는 다섯 가지 조건’을 함께 명시하고 있다.

 

‘환경 문제와 관련된 모든 사전검토의 완료’, ‘해안가에서 석유 누출이 발생할 시에 대한 세계 최고 수준의 예방책과 대응책’, 그리고 ‘지상에서 석유 누출이 발생할 시에 대한 세계 최고 수준의 예방책과 대응책’, ‘원주민계 소유의 토지에 대한 모든 협상의 완료’ 이외에 ‘BC주가 감당해야 하는 리스크에 준하는 혜택이 주정부와 BC 납세자에게 돌아갈 것’이다.[밴쿠버 중앙일보]

  • |
  1. 10.gif (File Size:157.1KB/Download:21)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337 캐나다 "지난 2년 캐나다 한인 수 맞먹는 재외동포 감쪽같이 사라졌다" file 밴쿠버중앙일.. 23.10.20.
336 캐나다 밴쿠버패션위크, 일본 디자이너 열풍, 한류 시들 file 밴쿠버중앙일.. 23.10.20.
335 미국 올해 美 재정적자 23% 증가한 2천300조원…GDP의 6.3% 라이프프라자 23.10.23.
334 캐나다 한-캐나다 청년교류 지원 협의회 출범 밴쿠버중앙일.. 23.10.24.
333 캐나다 캐나다 국민, 이념보다 "민생이 먼저다" file 밴쿠버중앙일.. 23.10.24.
332 캐나다 한국 디자이너 브랜드 Zagae VFW 봄/여름 패션위크에서 화려한 데뷔 file 밴쿠버중앙일.. 23.10.24.
331 미국 짙은 안개로 대형 연쇄 추돌사고 라이프프라자 23.10.25.
330 미국 미국, 고의적 비행기 추락시킨 조종사 "마법의 버섯" 사용했다고 진술 라이프프라자 23.10.25.
329 캐나다 캐나다수출개발공사, 서울에 대표부 개소 file 밴쿠버중앙일.. 23.10.26.
328 캐나다 한인 여성들의 경력향상을 위한 의지는 뜨겁다 file 밴쿠버중앙일.. 23.10.26.
327 미국 미국, Mike Johnson 씨 하원 의장에 당선… 라이프프라자 23.10.26.
326 미국 미국, 베트남 반도체 협력 인력 개발 라이프프라자 23.10.26.
325 미국 美 메인주 총기난사…"볼링장•마트•식당 3곳서 범행, 22명 사망"(종합) 라이프프라자 23.10.26.
324 미국 미국, 이스라엘에게 하마스와 가자 주민 분리할 것을 요구 라이프프라자 23.10.30.
323 캐나다 유학생 입학서류 이민부가 직접 챙겨 보겠다 file 밴쿠버중앙일.. 23.10.31.
322 캐나다 캐나다 마리화나 합법화 64% 인정하는 분위기 file 밴쿠버중앙일.. 23.10.31.
321 캐나다 재외동포기본법 10일부터 시행 file 밴쿠버중앙일.. 23.11.01.
320 미국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FED), 2년 연속 금리 유지 라이프프라자 23.11.02.
319 미국 미국, 캐나다 군함 대만 해협 경유/중국군 테러 선언. 라이프프라자 23.11.02.
318 캐나다 버나비 한인여성들의 수난시대-우기철 더 조심해야 file 밴쿠버중앙일.. 23.1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