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3일 입재.. 8월 11일 회향

 

 

Newsroh=민병옥기자 newsroh@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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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동부 최고(最古)의 한국사찰 뉴욕원각사(주지 지광스님)에서 백중 49일 기도와 천도재를 봉행한다.

 

뉴욕원각사는 21일 기해년 백중을 맞아 49일간 지장기도와 천도재를 봉행한다고 밝혔다. 백중(百中 또는 百衆)은 음력 7월 15일로 이때쯤 과일과 채소가 많이 나와 100가지의 과실을 차려 제사를 지낸데서 유래됐다.

 

불교에서는 우리 생명의 뿌리인 조상님들과 인연있는 모든 영가들을 위해 삼보전에 공양을 올리고 지장보살님께 기도를 드리며 천도재를 지내고 있다.

 

뉴욕원각사에서 49일 지장기도(아침기도 6~7시 사시기도 11~12시) 입재는 6월 23일이며 회향은 8월 11일이다. 천도재는 초재(6월 30일) 이재(7월 7일) 삼재(7월 14일) 사재(7월 21일) 오재(7월 28일) 육재(8월 4일) 칠재(8월 11일) 오전 11시 30분에 각각 올린다.

 

주지 지광스님은 “선망부모와 외롭고 고독한 영가들을 천도하고 나를 있게 해준 모든 분들의 왕생극락을 발원하는 백중맞이 기도는 고통받는 영가들을 부처님의 위신력으로 구제할뿐 아니라 점점 사라져가는 우리의 효심을 일깨워 공덕을 쌓는 신행”이라며 “불자님들께서 동참하시어 공덕의 인연을 지으시고 영가들의 왕생극락을 발원하여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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