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92그린클럽 백영현회장
고지도 뉴욕한인신문 전면광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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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 한인이 중국 대륙 일부와 일본 列島(열도)가 고구려와 백제 신라의 영토와 식민지로 표기된 고지도를 전면광고로 실어 화제가 되고 있다.
뉴욕중앙일보는 25일 한반도 주변 고지도 사진 등 3개면의 전면광고를 실어 독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우리 한민족 전성기때 지도'라는 제목의 광고는 뉴저지에 거주하는 백영현(75) 1492그린클럽 회장이 자비로 실은 것이다. 백영현 회장은 환경과 인권, 통일운동을 벌이며 10년넘게 사재(私財)를 털어 한인미디어에 전면광고를 꾸준히 실어왔다. 그간 뉴욕 한인매체에 실은 전면광고만 무려 200회가 넘는다.
지난해 10월엔 일본의 독도시비와 해군 전범기(욱일기) 논란과 관련, 충격적인 혈서광고 등 이틀 연속 6개면에 자비(自費)로 전면광고를 게재하기도 했다.
백영현 회장은 서양인이 만든 4세기지도라는 광고사진과 함께 “우리 1세대들이 聖杯(성배)처럼 찾아다니던 옛 고지도들은 중국과 일본의 의도적인 毁損(훼손)으로 많은 수가 사라졌다”고 지적했다.
이어 “아시아 대륙의 동북부와 캄차카반도 북해도 알류샨 열도는 웅대한 고구려의 식민지였다. 일본 서부지역의 대부분은 신라왕국의 영토였고 중국 동부 등 방대한 땅의 백제제국은 일본 혼슈의 80%를 차지했고 지금의 타이완 땅 역시 백제의 영토였다”고 강조했다.
그는 “더욱 눈여겨봐야할 것은 일본의 규슈가 가야 연방으로 표시된 것이다. 우리의 원 뿌리를 찾아보는 것은 후손으로서 당연한 도리 아닌가”라고 되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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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리뉴스>
美 백영현회장 독도-日전범기 비판광고 (2018.10.7.)
自費로 이틀연속 6개면 광고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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