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MX CEO, “계획대로 진행되면 3년 내 앨버타 원유 수송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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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캘거리 헤럴드, 이안 앤더슨 TMX CEO) 

지난 주 트뤼도 연방정부의 재승인을 득한 트랜스마운틴 파이프라인 확장 프로젝트가 계획대로 진행될 경우 오는 2022년 중반 공사를 완료하고 앨버타 원유를 나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TMX 이안 앤더슨 CEO는 “회사는 연방정부의 승인이 나자마자 공사 재개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계획대로 진행될 경우 올 9월 초부터 공사가 본격적으로 진행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프로젝트와 관련된 모든 규정, 조건을 충족할 것이다. 공사 재개를 위한 준비에 수 주 또는 몇 달이 소요될 수 있겠지만 이를 단축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회사 측에 따르면 TMX 공사 재개와 관련해 NEB로부터 면허를 득해야 하며 지난 해 연방 항소법원이 명령한 원주민 커뮤니티와의 대화, 해양환경 보호 조치 등에 대한 자료를 모두 제출해야 하는 절차가 남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안 앤더슨 CEO는 “이와 관련해 NEB가 필요한 절차 및 규정을 회사 측에 알려 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앤더슨 CEO는 “TMX가 지연되면서 총 공사 규모가 74억 달러에 달하고 있다. 그러나, 아직까지 정확한 투자 규모는 미정이다. 우리가 모두 알고 있듯이 시간은 돈이며 그 동안 지연된 기간 동안 투입된 비용이 엄청나다”라고 밝혔다. 
이어서 그는 “TMX확장 프로젝트가 진행될 경우 고용 인원은 최대 6천명에 이를 것”이라며 직간접적 경제 파급효과가 클 것으로 내다 보았다. (서덕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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