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란바타르시에서 35km 떨어진 날라이흐구에서 건축자재 산업 기술 단지를 조성하여 종아일에서 운영하는 구리 가공, 시멘트, 돌 등을 생산 공급하는 공장들을 옮길 예정이다. 현재 15개 업체와 계약을 체결했으며 중장비가 다닐 수 있는 포장도로의 공사를 올해 내에 완료할 예정이다. 산업 단지에 총리와 시장이 함께 시찰했으며 시장 S.Amarsaikhan은, “2017년에 시내에 있는 건축 자재 시장들을 옮기도록 결정이 났으며 공장을 옮겨서 생긴 땅에서는 아파트를 지을 계획이다. 종아일 지역에서 운영하는 200여 개의 소형 공장들이 있으며 이들을 건축 자재 생산 기술 단지에 집중하도록 할 예정이다. 시청 예산으로 40t~50t의 트럭이 다닐 수 있는 포장도로를 건설 중”이라고 밝혔다.
건축 자재 생산 기술 단지는 철도에 연결될 예정이며 단지 조성으로 인하여 1500~10,000개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그 외에도 도시의 토질 오염과 대기 오염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단지 조성 및 운영을 위한 법률 환경과 인프라 구축, 생산 제품의 수출 등을 지원하기 위한 관세 혜택 등에 관련 법규 마련이 필요하다.
[news.mn 2019.06.13.]
몽골한국신문 편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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