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 인민혁명당, 국민정신당, 이르게니조칙당 등 정당들과 사회 기관의 대표들이 오늘/2019.06.13./ 헌법 개정안 국회 상정을 반대하여 기자회견을 열었다. 총 17개의 정당의 관계자들이 모여 정권을 잡고 있는 당이 단독으로 헌법 개정을 하는 것에 반대하고 있으며 이번 헌법 개정안은 몇몇 개의 법을 위반하고 있다는 이유로 헌법위원회에 민원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그들은, “헌법 개정에는 동의하나 시기적으로 적절하지 못하다. 국민의 삶이 어렵고, 물가 상승과 몽골 국민의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국회가 단독으로 하는 것은 옳지 않다. 대통령이 현 국회의 폐지를 2번이나 요구했다. 국회의원 중 50명 이상이 범죄에 연루되었거나 윤리 도덕적으로 문제가 있는 상황에서 헌법 개정안을 추진하는 것은 적합하지 않다.”라는 입장을 표하였다.
[news.mn 2019.06.13.]
몽골한국신문 편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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