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에서 헌법 개정안의 국회 상정을 철회할 것을 요구한 것으로 알려져 이에 관련하여 민주당 Ts.Tuvaan 비서실장이 오늘 보도하였다. 그는, “현 국회는 600억 정치자금 조성을 둘러싼 인물들을 중심으로 정권을 장악하고 헌법 개정안을 추진하는 것은 윤리적으로 맞지 않는다. 헌법 개정안 상정 자체도 위법이다. 정권을 단독으로 잡고 있는 당의 의원들이 중소기업에서 받은 저금리 대출도 현재까지 해결하지 않은 상태이다. 따라서 현 국회가 헌법 개정안을 추진해서는 안 된다. 따라서 우리 당은 헌법 개정안의 국회 상정을 철회할 것을 요구하는 바이다. 이에 응하지 않을 경우 민주당은 가능한 모든 형태를 동원하여 맞설 것”이라고 밝혔다.
[montsame.mn 2019.06.17.]
몽골한국신문 편집인
로그인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