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사무처장 L.Oyun-erdene가 정부 회의에서 난 결정에 대하여 보도하였다. 그는, “오늘 정부 회의에서 논의된 주요 안건 중 하나가 민자 사업 계약 관련 내용이었다. 총 20여 개의 민자 사업 계약이 체결된 상태이지만 정부에서 이를 갚으려면 어려울 수 있는 상황이었다. 따라서 이번 회의에서 전략적으로 필수적인 의의가 있는 것으로 평가되는 계약을 제외한 나머지 계약들을 해제하는 것으로 결정하였다. 예를 들면, 알탄볼락-울란바타르-자밍우드 구간의 도로 공사를 해당 시행사가 계약서상의 의무를 불이행하지 않고 지체하였다.
더른고비 아이막 사인샨드 델게레흐 솜의 130km 자동차 도로와 학교, 유치원 건물 공사 관련 민자 사업 계약을 해제하였다.
단, 전략적인 의의가 있는 사업들은 계속해서 진행할 예정이다. 예를 들면, 셀렝게 농경지로 구간의 120.85km 도로 공사를 그대로 진행하며 건물 공사와 건물 사용에 관련된 민자 사업 계약을 재계약하지 않는다.”라고 밝혔다.
[unuudur.mn 2019.06.19.]
몽골한국신문 편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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