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경찰서 통계에 따르면 작년에 자동차 사고 사망자 수가 5000명이었으며 자동차 사고로 인하여 법원 판결로 형량을 선고받은 운전자 수가 2000명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립정형외과연구소에 올해 첫 5개월간 총 5,000명 이상이 자동차 사고를 당한 상태로 진료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에 현재 총 339개의 운전학원이 있으며 그중에서 169개는 울란바타르시에서 운영되고 있으며 170개는 지방에서 운영되고 있다. 연간 평균 69,000명이 운전학원에 다니며 올해로 총 120만 명이 운전자 면허를 소지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되었다.
작년에 교통법규에 대한 지식이 없는 것으로 인하여 25,301명의 운전자가 운전면허 자격 정지를 당하였는데 그들의 대부분은 교통법규 위반 및 음주 운전으로 인한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현재 운영되는 운전학원의 교육 기준 및 자격을 강화하고 제대로 된 운전자를 배출하는 학원을 운영할 필요가 있다.
[news.mn 2019.06.24.]
몽골한국신문 편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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