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란바타르시 경찰청, 대중교통관리소, “울란바타르 스마트카드”사가 협력하여 대중교통 93개의 노선을 운영하는 28개 업체의 1,200대의 버스에 방범 카메라 설치를 완료하였다고 오늘 보도하였다.
버스 1대에 4대의 카메라를 설치하며 버스 내부와 운전사, 도로의 영상을 확보 가능하며 이를 통하여 대중교통 이용객의 안전성 확보 및 소매치기 예방 등을 할 수 있으며 80대의 버스의 이동 경로를 실시간으로 볼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소매치기 범죄의 18%가 버스 내에서 이뤄지고 있으며 이번 방범 카메라 설치를 통하여 이를 경찰 신고 때문에 검거할 수 있으며 카메라 영상은 15일~30일 동안 보관된다.
그 외에도 방범 카메라에 관련된 규정을 울란바타르시 경찰청과 대중교통관리소 등 관계자들의 이해관계를 명확하게 한 것은 앞으로 방범 카메라의 이용 및 사용에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카메라 영상을 통하여 버스 운전수의 업무 효율 증대 및 교통사고 예방, 기타 범죄의 발생률을 줄이는 데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news.mn 2019.07.02.]
몽골한국신문 편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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