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환경관광부 N.Tserenbat 장관이 오늘/2019.07.02./ ”나담 축제 기간에 쓰레기 버리지 않기“ 행사 홍보차 기자 회견을 열었다. 나담 축제 기간에 10만여 명의 외국 관광객들이 몽골에 찾아오지만 나담 경기장의 13,500석 중 3,500석을 관광객들에게 배정하고 있다. 몽골은 2020년까지 백만 명의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하여 올해 정부에서 1만 명을 대상으로 무료 교육을 하였다.
나담 축제 개막식을 몽골어로만 진행하므로 외국인들은 알아듣기 어렵기 때문에 올해는 외국인 관광객들을 위하여 7월 11일 21.00 “Naadam nigth” 쇼를 외국어로 진행할 예정이다.
작년부터 자연환경관광부 장관 명령으로 특별 보호 지역에서 재래식 화장실을 금지하였다.
관광객 유치를 위하여 항공 좌석을 늘려야 하며 그 외에도 비자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 2019년 현재 몽골에 무비자로 입국하는 20여 국가 중 5~6 국가는 관광객들이 주로 몽골을 찾고 있다. 따라서 몽골 도착 시 비자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해야 하는 상황이라는 의견도 많았다.
올 연말에 관광객 수가 20%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
[news.mn 2019.07.02.]
몽골한국신문 편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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