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과 중국의 국경 지대인 “Tsagaandel uul-Ulzii”를 양국의 국경 시범 지대로 개발 예정이며 몽골 관세청과 중국의 내몽골자치구의 관세국 간에 해당 국경 지대의 건축물 및 인프라 구축을 위한 사업에 430억 투그릭의 무상 지원계약서를 체결하였다.
“Tsagaandel uul-Ulzii” 국경 지대의 개발을 통하여 타완톨고이-바론토론 구간의 자동차 도로에서 해당 지역까지의 특수 도로 관련 계약을 체결하여 설계 중이다.
재무부 Ch.Khurelbaatar 장관은, “해당 국경지대를 개발함으로써 몽골과 중국 양국의 무역, 경제 교류가 활성화되며 석탄 수출입에 새로운 통관 지역이 개발되어 인근 지역의 관광 분야가 활성화되는 등 장점이 있다.”라고 하였다.
“Tsagaandel uul-Ulzii” 국경 지대의 건축물, 인프라 구축 사업에 중국의 내몽골자치구 상공회의소 소장 티안욘과 몽골 관세청 청장 B.Asralt 가 서명했으며 그 외 관계자들이 참석하였다고 재무부에서 보도하였다.
[montsame.mn 2019.07.03.]
몽골한국신문 편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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