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보험공단에서 일부 약에 대하여 80%까지 보조금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오늘 보건부에서 보도하였다. 2018년에 의료보험위원회 제24호 확정서에 따라 총 289억 투그릭 상당의 약을 총 1026개의 약국을 통하여 보급하여 지원했으며 2019년에 총 339억 투그릭을 편성하여 지원할 예정이다. 보조금을 지원하는 약의 58%를 고령 환자들의 심혈관 질병에 지원되고 있으며 일부 약의 경우 최대 80%까지 지원을 해 주고 있다.
2018년에 의료보험위원회에서 “건강보험공단에서 보조금 지원하는 약품 종류 및 가격 상한선 규정”을 갱신했다. 해당 규정은 올해 1월 15일부터 시행되기 시작하였으며 성인용 약 638가지에 대하여 20%~29% 금액 지원, 0세~5세 어린이 약 174가지에 대하여 평균 50%~80% 보조금을 지원하여 할인해 주고 있으며 총 812가지 약에 대하여 지원하고 있다. 보조금 지원하는 약은 주로 심혈관, 뇌혈관, 혈압, 위장, 간, 담 관련 질병에 사용되는 약이 목록의 62%이며, 새로 17가지 약을 추가 등록하였다.
정부에서 지원하는 약품에 대한 지원 규정은 1991년에 제정되었으며 3년마다 갱신되고 있으며 현재 온라인 조제 체계를 도입하여 240만 개의 조제 약품 목록을 온라인에 등록하여 지원하고 있다.
[news.mn 2019.07.04.]
몽골한국신문 편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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