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양주르흐구는 제일 인구가 많은 구이며 해당 구의 병원에서 의료 서비스를 제때 받기 어려운 상황이기 때문에 국회의원 B.Saranchimeg가 주도하여 “건강한 국민-건강한 환경- 건강 운동”을 주제로 7월 6일과 7일에 구민들을 대상으로 건강검진을 하였다. 주민들에게 주로 발견되는 질병은 심혈관병과 내과, 치과, 초음파 등 검사를 통하여 진단하여 진료하였다.
건강검진으로 발견된 중병 환자들을 병원에 보내거나 필요한 약을 지원하는 등 필요한 조치를 하였다.
B.Saranchimeg 의원은, “건강하기 위해서는 건강한 환경에서 살고 예방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 오늘 건강검진에 150명의 의사가 지원하였다. 바얀주르흐구는 최근 20년간 병원 기기 장비에 투자가 이뤄지지 않아 낙후되었었다. 이를 개선하기 위하여 15억 투그릭을 정부 예산을 편성하도록 하여 4d, 5d 초음파 기기 및 치과 진료용 장비를 도입하였다. 그 결과 45일을 미뤄지던 진료가 3일 이내에 진료받을 수 있게 되었다”고 설명하였다.
또한, 바얀주르흐구 보건국과 사회보건국과 협력하여 사고 예방에 대한 홍보 및 교육을 하였으며 건강검진에 3개의 동의 1,000명 이상의 구민들이 참여하였다.
[news.mn 2019.07.08.]
몽골한국신문 편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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