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환경관광부에서 2020년까지 1백만 명의 관광객 유치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현재 연간 50만~60만 명의 관광객을 유치하고 있다. 2019년 1/4분기 집계에 따르면 몽골에 75,000명 이상의 관광객이 방문했으며 그들로 인하여 7천630만 달러를 벌어들였다는 통계가 있다. 이는 전년도 동기 대비 12% 증가한 850만 달러가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곧 올 초에 몽골을 찾은 관광객 1명이 평균 1,000달러를 쓰고 갔다는 것이 된다. 몽골은행 조사에 따르면 계절에 관계없이 관광객 1명이 몽골에서 14일 동안 머물면서 쓰는 돈은 약 1,800달러라고 발표하였으며 이는 호텔 등 숙박료, 기념품 구매 등이 포함한 금액이다. 따라서 올해 몽골에 60만 명의 관광객이 방문한다면 약 10억 달러 이상의 수익을 올릴 수 있다는 말이 된다.
관광객 유치에 제일 중요한 것은 관광객들을 친절하게 대하며 몽골에 대한 긍정적인 이미지를 가질 수 있도록 해야만 재방문객이 늘 것이기 때문에 고유의 친절함을 발휘할 때이다.
[news.mn 2019.07.09.]
몽골한국신문 편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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