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에 AI-92 기름값이 45~55투그릭이 올랐었다면 이번 달부터 가격이 100~115투그릭이 내렸다고 광물자원 청에서 오늘 보도하였다. 광물자원 청 부청장 Ts.Erdenebayar은, “연초에 국제 유가가 급등했으며 이로 인하여 러시아에서 석유 제품 수입하는 업체들이 AI-92 기름값을 3차례 올렸다. 그러나 2019년 6월부터 AI-92 휘발유 가격이 내려 현재 100~115투그릭 내린 상태이다. 그러나 최근 국제 유가가 오를 것으로 예측하여 이에 따른 국내 기름값 인상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그는, 석유 제품 수입 업체들이 연초에 기름값을 정당한 근거 없이 40투그릭 올린 것에 대해 조치를 했으며 앞으로도 유사시에 같은 조치를 하겠다고 하였다.
몽골에 수입되는 석유 제품 중 95%를 러시아에서 수입하고 있으며 올 하반기 현재 96만 톤 석유 제품을 수입한 상태이다.
[unuudur.mn 2019.07.09.]
몽골한국신문 편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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