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 Kh.Battulga 대통령이 헌법 개정안 관련 제안서를 국회의장 G.Zandanshatar에게 제출하였으며 이에 관련하여 대통령 집무 실장 Z.Enkhbold가 보도하였다.
그는, “현행 헌법에 “도시”라는 용어가 없으며 이를 추가하기로 개정안에 반영했으며 이 경우 30만 명 이상의 인구가 있는 바양주르흐구를 포함한 울란바타르시의 8개 구를 도시라는 행정 단위로 분류되어 아이막과 동급의 행정 단위로 개편되도록 제안하였다.
도시 신설 및 경계 설명 사항을 시의회 상정안을 국회가 검토하여 결정하였던 것을 변경하여 경제 및 인구 밀도를 기준으로 정부에서 국회에 의안으로 부치는 것으로 변경하는 것으로 하였다. 구에 속하는 동을 구로 변경하여 구청장을 선출하는 것으로 하였다.
그 외에도 국회의원 석을 108석으로 변경하여 임기를 5년으로 하며, 선거는 복합 형식으로 운영할 것을 제안하였다. 독립성 관련 사항으로 설문 조사를 하는 것을 금지하는 사항을 추가하였다“고 밝혔다.
대통령 제안서에 천연자원을 이용 시 외국 업체가 100% 투자할 경우 수익의 51%를 몽골에 배분하도록 제안했다.
대통령은 국회에서 상정한 헌법 개정안에 반영한 정부 임원 4명은 국회의원을 겸직하는 것을 지지하지 않으며 총리를 제외한 장관들이 국회의원을 겸직하는 것에 동의하지 않는다고 하였다.
[montsame.mn 2019.07.16.]
몽골한국신문 편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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