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 도로 교통개발부와 대한민국 투자 “Mongol auto recycle park” 유한책임회사는 사용이 불가해진 자동차를 재가공하는 분야에서 협력하기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하였다.
동 사업에 협력하여 “Mongol auto recycle park” 유한책임회사는 몽골에서 사용이 불가해진 폐차를 재가공하는 단지를 건설할 예정이다. 건설 공사를 울란바타르시 “날라이흐 건축 자재 생산 기술 단지”에서 이번 9월부터 착수하여 2020년 첫 분기에 완공할 계획이다.
폐차 재가공 단지는 연간 5,000대의 자동차를 수집하여 분해, 재가공, 폐기하며 50여 개의 일자리가 창출된다.
국내에서 운행 불가능하여 버려진 자동차로 인한 폐기물 즉, 폐타이어와 배터리, 기름, 냉각수 등으로 인하여 대기오염 및 토질 오염을 유발하고 있다.
2018년 현재 몽골에서는 1백만여 대의 자동차가 등록되어 있으며 약 30%가 20년 이상을 운행된 것으로 나타났다.
[montsame.mn 2019.07.17.]
몽골한국신문 편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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