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nancial Times”지 오늘/2019.07.16./자에 Oyutolgoi 지하 광산 개발 기간 연기되었으며 추가 투자가 필요하다고 보도하였다.
해당 기사 내용에 따르면 어요톨고이 지하 광산 개발이 토질로 인하여 예상보다 위험도가 높아 개발 기간을 연장하게 되었으며 재계획을 수립해야 하는 것으로 리오틴토사에서 판단하고 있다.
초기 계획에 따르면 지하 광산 개발이 2022년 5월부터 2023년 6월에 준공될 예정이었으며 이와 같은 상황으로 인하여 16개월~30개월이 연기될 예정이며 투자자들로부터 모집한 53억 달러 비용에 추가로 12억~19억 달러가 소요되며 추가 투자 비용을 내년 하반기에 최종 발표할 예정이다.
리오틴토사는 어요톨고이 광산에서 연간 55만 톤 구리를 채굴할 계획이며 지하 광산 개발 시 세계 3대 구리 광산으로 도약할 수 있다. 어요톨고이 광산의 66%를 리오틴토사의 자회사를 통하여 지분을 가지고 있으며 34%를 몽골 정부가 지분을 가지고 있다.
[news.mn 2019.07.16.]
몽골한국신문 편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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