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통계청에 따르면 2019년 2/4분기 현재 몽골에 상주하는 외국인 근로자가 총 9,700명으로 총 95개국에서 입국하여 일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몽골 상주 외국인 근로자 수가 전년도 동기 대비 90명으로 증가했으며 전 분기 대비 4,800명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근로 계약에 따라 근무 중인 외국인 중 67.1%가 중국 국적이며 5.4%가 호주, 3.0%는 러시아와 대한민국, 2.6%는 베트남, 2.4%가 미국, 2.2%가 남아프리카, 1.8%는 캐나다와 필리핀, 1.5%는 영국, 9.6%는 그 외의 다른 국적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집계되었다.
외국인 근로자 연령대 구성 중 19.7%는 45세~49세 연령대가 제일 많았으며 가장 작은 부분은 20세까지 연령대가 제일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montsame.mn 2019.07.18.]
몽골한국신문 편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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