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 최초 화물 전용 운송 “Boing-737-300” 항공기가 오늘 “칭기스칸” 국제공항에 도착하였다. 최초의 화물 운송 전용 항공기 도입 개항 행사에 국회의원 도로교통개발부 장관 B.Enkh-amgalan, 몽골 민간항공청의 임직원, “Mongolian airways cargo” 유한책임회사의 임직원들이 참석하였다.
도로교통개발부 장관 B.Enkh-amgalan이, ”몽골 국제 신공항 개항 및 최초의 고속도로 개통과 더불어 운송 분야도 매년 발전하고 있다. 그 일환으로 오늘은 몽골에 최초의 운송 전용 항공기를 도입한 날이다.
“Mongolian airways cargo” 대표이사 T.Chuluunkhuu는, “몽골이 이웃국로 여러 회차 항공을 운항할 수 있는 특권을 가지고 있음에도 이러한 기회를 모두 쓰지 못하고 있다. 이제부터는 몽골 국내에 짐 운송 전용 항공기가 도입하게 되었기 때문에 러시아와 중국으로 운항하는 횟수를 늘릴 수 있게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중동 국가들로부터 몽골에 친환경 과일과 급행으로 운송하는 물품에 대하여 단기적인 운송이 가능해진다고 했다. 또한, 외국으로 수출하는 육류, 양모, 캐시미어, 희토류 등 수출 주 품목의 운송을 할 계획이다. 그 외에도 부피가 큰 중장비, 부피가 큰 제품, 특별 관리가 필요한 화물을 운송할 수 있게 되었다. 동 항공기는 1회 2만 톤 짐을 5,250km 거리에 논스톱으로 운송할 수 있으며 모스크바, 홍콩, 이르쿠츠크, 울란우데 구간에 노선을 운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Tuushin”사가 설립한 동 회사는 국제 급행 우편 및 운송하는 종합 물류 센터를 만들어 유관 서비스를 모두 국제 수준에 미치게끔 하는 것이 목적으로 하고 있어 올 8월에 2번째 짐 운송 전용 항공기를 도입할 것이라고도 하였다.
[montsame.mn 2019.07.19.]
몽골한국신문 편집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