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 국회의원 62명이 상정한 헌법 개정안에 대한 대통령의 의견서 협의 관련 실무단이 오늘 회의를 소집하여 회의 일정을 오늘 기자회견을 통하여 실무단 비서실장 S.Byambatsogt 의원이 발표하였다.
그는, “실무단 회의를 정기적으로 소집할 예정이며 헌법 개정안에 관련하여 이번 달 22일~25일에 총 5회 토론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즉, 월요일에 집행권과 책임 관계를 확실하게 하여 안정적으로 운용하는 것에 관련 사항을 논의할 예정이다. 화요일에는 민주주의 국회 안정화와 국민의 국가 운영 참여도 관련 개정안을 논의할 예정이며 해당 토론회에 몽골 대통령이 참석하여 직접 의견을 설명할 것”이라고 밝혔다.
실무단원 인민당 원내대표 D.Togtokhsuren 의원은, “국회가 어제 2개의 중요한 사항을 결정했으며 그중 하나는 헌법 개정안 상정 준비 기간을 정한 것이었다. 헌법 개정안의 국회 상정 기간을 8월 09일까지 하도록 했으며 국회의원들은 이번 달 22일부터 8월 09월까지 해당 선구에 헌법 개정안 정보를 설명하여 의견을 수집한다. 의견 통합 후 인민당의 원내 회의 입장을 발표할 계획이며 현재는 관련 사항을 협의와 이해를 통하여 해결해 나가야 한다는 입장이다. 헌법 개정안을 국회의원 중 57명 이상이 동의해야 가결되어야 한다. 따라서 국회 내의 2개의 정당이 협의를 해야 하며 협의를 위한 실무단장을 대통령이 주도한다.
실무단원 민주당 위원장 D.Erdenebat는, ”대통령 의견과 민주당 의견을 종합하여 올바른 방향을 정하여 앞으로 나아가야 한다. 다음 주에 민주당에서 나온 의견을 발표할 예정이며 정부 안정적인 운영과 국회의원 책임 강화, 경제 정책 등 정책을 신중하게 발표하는 데에 중점을 둘 것이다. 그 외에도 행정 단위에 대한 개선도 필요하다는 입장”이라고 밝혔다.
[montsame.mn 2019.07.19.]
몽골한국신문 편집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