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라스 월남전 전우들의 모임인 월남전 참전 유공 전우회의 2016년 첫 월례회가 지난 9일(토) 오후 6시, 코끼리 먹거리 식당에서 개최됐다.
이날 안건은 대한민국 국회에서 계류중인 월남전 참전 수당에 대한 논의가 주를 이뤘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에 상정된 ‘참전 유공자 예우 및 단체 설립에 관한 법률’ 법안은 ‘참전 명예 수장이 현재보다 3배 인상되며 75세 이상 고령의 국가 유공자 의료비를 국가가 전액 부담하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다. 이번 법안이 통과되면 참전 유공자들은 월 평균 29만원 정도의 수당 및 무상 의료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월남전 참전 유공 전우회는 매달 첫째 주 토요일 오후 6시, 코끼리 먹거리에서 모임을 갖는다.
[뉴스넷] 서종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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