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 정부와 오스트리아 정부 간 체결한 “재정 협력 협약”에 따라 총 1,200만 유로의 차관을 “인프라 개발-성긴하이르항”과 “인프라 개발-바양주르흐, 다르항, 셀렝게” 사업에 지원하며 2019년부터 실행하기로 협의하였다.
지난 금요일에 사업 협의를 위한 계약서에 건설 도시 계획 부 사무처장 S.Magnaisuren, 사업 시행 측인 오스트리아 “Zumbotel lighting GMBH” 사의 대표 Alfred Felder가 서명하였다. 계약 체결식에 건설 도시 계획 부 관계자 외 사업이 진행되는 각 지방자치의 임원, 시행사, 자문관 등이 참석하였다.
해당 차관은 해당 지역 주민들의 안전과 생활 편의를 위하여 인구 밀도가 높은 게르 촌 지역의 인프라 취약 지점을 대상으로 성긴하이르항구와 바양주르흐구, 다르항 시, 셀렝게 아이막의 인프라 개발 및 거리, 도로, 광장에 대하여 조명을 설치하는 등을 위한 설계도면, 예산, 재료, 장비 제공을 하여 건설한다.
해당 사업의 시행사는 70년의 경력을 가지고 있는 기업이다.
동 사업 시행으로 최신 기술로 생산한 넓은 면적을 적은 전기로 밝힐 수 있는 조명을 설치하여 환경 개선 및 범죄율과 사고율을 줄이는 데에 의의를 두고 있다. 사업은 2021년까지 완료하도록 계약서에 명시하였다.
[news.mn 2019.07.22.]
몽골한국신문 편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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