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Zandanshatar 국회의장이 몽골을 방문한 터키 국회의장 Mustfa Shentop를 오늘 수흐바타르 광장에서 만남으로 공식 방문이 시작되었다.
이번 방문은 양국의 수교 50주년에 이뤄지고 있으며 국회 간의 협력 강화 및 사회, 경제, 관광, 민간 항공 등 분야에서의 협력 활성화에 중점을 두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G.Zandanshatar 국회의장은 터키 국제협력기구의 사업들이 성공적으로 진행되었음을 강조했으며 앞으로 양국의 협력을 확대해 나갈 의사를 표하였다. 그는, 양국의 협력 주요 분야인 무역, 경제 관계를 활성화하여 농업, 경공업, 관광 등 분야에서의 협력을 제안하였다. 계획에 따라 양국의 국회에서 어르헝 계곡의 관광 단지 조성 등 사업에 대하여 협의하였다.
또한, 양국의 항공 협정을 확대하여 주 500석을 750석~1000석으로 늘리는 데에 관련하여 협의 등 기타 사항으로 의견을 교환하였다.
몽골어와 터키어는 우랄 알타이어에 속하며 이러한 특징을 살려 유사한 국가들과의 협력을 확대할 것을 Mustafa Shentop가 제안하였다. 또한, 그는, 양국은 무역, 경제 등 여러 방면에서 협력이 확대되고 있으며 터키 항공사의 매일 취항 및 승객 수를 늘리는 데에 몽골 측과 같은 의견임을 표하였다. 앞으로 터키에서는 몽골의 농축산업, 광산, 보건, 에너지 분야에 투자할 기회가 많아질 것이라고 하였다.
또한, 대학 간의 교류가 급격히 활성화되고 있으며 앞으로 학생 교류를 지원할 것을 언급했으며 몽골에서 터키 국제협력기구의 600개 이상의 사업이 성공적으로 진행되었음을 강조하였다.
동 회의에 주터키 몽골 대사 R.Bold, 몽골 국회 내 터키 위원회 관계자, 주몽골 터키 대사 외 관계자들이 참석하였다.
[montsame.mn 2019.07.29.]
몽골한국신문 편집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