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북아시아 지부 협력 정상 회의 “summit 2019”가 오늘 “Holiday inn” 호텔에서 시작되었다.
동북아시아 지부 협력에 몽골에서 터브 아이막, 러시아 프리머르 국경지대, 중국 진린성, 대한민국의 강원도, 일본의 토토로에서 관계자들이 참석하였다. 매년 개최되는 동 회는 올해로 24회를 이어가고 있다.
터브 아이막의 J.Batjargal 도지사는 농축산업 개발에 중점을 두고 있다면서 양모, 캐시미어, 육류, 농축산물을 지원하고 있으며 육류를 중국, 러시아, 아랍에미리트에 수출하고 있다고 설명하였다. 또한, 귀리를 일본에, 산자나무 열매를 가공하여 만든 화장품을 미국, 대한민국, 중국, 독일, 일본, 태만에 수출하고 있다고 밝혔다.
터브 아이막 소재 ldgnsel에서 3백만 명이 이용할 수 있는 국제 신공항 개항과 더불어 신도시 조성 및 산업, 운송 단지가 건설되어 사업, 산업, 관광 개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강조하였다.
동 회의에 참석한 5개국은 협력 선언문에 서명했으며 해당 지역을 거치는 자동차 도로와 항공 노선 개발, 운송 통합 네트워크 구축, 관광 개발 등에 협력하도록 협의하였다.
[montsame.mn 2019.07.29.]
몽골한국신문 편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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