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르기즈에서 2014년도 한국인 최초로 비쉬켁시의 김치제조허가를 받은 '담겐'김치가 비쉬켁시내 최대쇼핑센터인 '푸른제센터' 입점하였다.
'담겐'김치는 입점기념으로 16일부터 23일까지 한국김치무료시식회및 김치제조과정을 공개하는 김치담그기 시연회를 개최하여 현지인들로 부터 김치에 대한 관심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첫날 약300여명의 현지인들은 김치제조과정을 직접보면서 다양한 김치를 직접 맛을 보고 김치를 선물로 받아가기도 했고 러시아어로 만들어진 김치제조법을 받아 가기도 했으며 국영방송 케테르TV도 세계적인 한국의 전통음식인 이날의 김치행사를 취재해 방영하기도 했다
"담겐김치"는 한국배추를 현지농장에서 오랜기간 시행착오를 거치면서 현지재배에 성공하여 지난해부터 현대식시설을 완비하고 비쉬켁시의 까다로운 김치 위생제조허가를 받아 이미 비쉬켁시내 주요수퍼체인에 공급하여 현지인들의 식탁에 오르고있는 제품으로 현재 카자흐스탄에도 수출하고 있고 곧 러시아와 벨라루스에도 진출할 계획이다.
"담겐"은 한류열풍의 대표드라마인 대장금의 러시아식 표현으로 이미 상표등록을 마친 제품으로서 이회사는."한국에서 불어오는 한류보다 현지에서 자생하는 한류바람을 일으켜 단순히 김치를 판매한다는 측면보다 전통한국음식을 알린다는 사명감이 더 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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