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년과 달리 따듯환 겨울이 지속되고 있는 카자흐스탄에도 한파가 예고되고 있다.
카자흐스탄 기상청은 오는 1월 말경에 겨울 한파가 예상되고 있다면서 최저기온은 영하 38도까지 내려간다고 예보했다.
mail.ru 뉴스의 보도에 따르면,
"카자흐스탄은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점차적으로 온도가 내려갈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북부 카자흐스탄의 경우 한밤중 온도는 영하 30-38도까지 내려갈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남부 카자흐스탄은 영하 10-20도로 예상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카자흐 기상청은 "찬 고기압의 영향으로 겨울 한파는 1월 말에 찾아올 것으로 보인다"고 예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