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유성우소사이티 홈페이지에 올라 온 유성우 사진
12일 13일에 피크 이뤄
페르세우스자리 유성군이 올해도 한 여름밤 어김없이 지구에 진입하는데 다음주 초에 절정을 이룬다고 전문가들이 전망했다.
미국유성우소사이티(American Meteor Society, AMS)는 페르세우스자리 유성군이 올해도 7월 17일부터 24일 사이에 별똥별을 쏟아내는데, 12일과 13일에 가장 많은 별들이 떨어진다고 밝혔다.
페르세우스자리 유성군은 매년 7월 중순부터 8월 말까지 북반구에서 페르세우스자리 쪽에서 많은 별들이 비처럼 떨어져 붙여진 이름이다. 보통 8월 중순부터 시간 당 평균 60-90개의 유성우를 볼 수 있다고 알려졌다.
특별한 장비 없이 관찰 할 수 있는 별똥별은 불빛이 없는 하늘이 확 트인 장소에서 볼 수 있다.
밴쿠버 중앙일보 표영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