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한인 차세대 경제인들, 말레이시아에서 하나가 되다.
▲ 태국, 싱가포르, 인도, 홍콩, 대만 등 아시아 13개국 한인 차세대 137명이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창업 무역스쿨’ 입교식을 가졌다.
▲ 왼쪽 사진: 홍콩지부는 김세준 대표(왼쪽에서 네 번째) 외 7명이 참석하였다.
지난 16일(금), 세계한인무역협회(월드옥타:회장 하용하) 말레이시아 지회 주최로 ‘아시아 한인 차세대 말레이시아 창업무역 스쿨’ 입교식을 가졌다.
창업을 꿈꾸는 태국, 싱가포르, 인도, 홍콩, 대만 등 아시아 13개국 한인 차세대 137명이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한자리에 모였다.
창업에 관한 교육과 포럼의 시간을 통하여 창업을 추진할 수 있는 플랫폼이 되는 ‘차세대 창업 무역스쿨’입교식은 세계한인무역협회(월드 옥타) 말레이시아 지회가 주관하였다.
월드옥타 하용화 회장은 이날 입교식에서 "참가자들이 창업을 통해 한민족의 글로벌 경제 영토를 확장하는데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격려하고 "도전적이고 창의적인 차세대의 수혈 없이는 월드옥타의 지속적인 발전은 불가능하다고 생각하기에 '차세대 경제인 육성'을 가장 중요한 과제로 여기고 있다"고 말했다.
이들은 사흘 동안 세계 곳곳에서 활약하는 월드옥타 선배 경제인들과 창업에 관한 멘토링 시간을 갖고 배웠다. 구체적인 창업 성공 사례도 자세히 소개받으며 창업의 꿈을 구체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프로그램은 차세대 경제인들이 관심이 높은 4차 산업 중심의 기술기반 창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꾸며졌으며 홍콩지부에서는 나정주 지회장외 차세대 회원 7명이 참석하였다.
자료 : 월드옥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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