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3일 몽골 금융규제위원회는 2019년 2분기 금융시장 보고서를 발표했다.
보험: 올해 2분기 보험업 자본금 총액은 3547억 투그릭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5.7% 증가했다. 연구 및 위험 평가 부서장 Ch.Khuderchuluun은 보험시장에서 유통되는 자본의 성장과 이중보험을 제공하는 기업들의 출현을 강조했다. 지난해 이중보험은 보험시장의 16.6%를 차지했고 올해는 20.7건에 달했다. 현재 이중보험에 가입한 기업은 2개사, 정기보험 15개사, 장기요양보험사 1개사, 보험조정사 49개사, 보험청구조정사 27개사 등이다. 일반 보험사는 전체 보험시장 자본의 76.7%, 장기보험사의 2.6%를 차지했다. 이 기간 동안 보험료 수입은 10억 4천만 투그릭에 달해 23.7%, 이 중 99%가 일반 보험사에서 징수된다.
개인이 갖고 있는 전체 신용 잔액의 84.7%
비은행금융기관: 올 2분기 현재 금융시장에서 영업하고 있는 비은행 금융기관은 538곳이다. 이들 중 대부분은 신용 활동을 하고 있으며 8.6%는 외화거래를 하고 있다. 일정 기간 비은행권 금융기관의 총자본은 2018년 같은 기간보다 34%나 늘어난 3894억 투그릭, 전체 자본의 84.3%가 신용의 영향을 받았고 47.4%가 주식자본의 성장에 따른 것이다.
또 비은행권 금융기관의 신용 수지는 2018년 2분기보다 42.7% 또는 3284억 투그릭 증가해 총 11억 투그릭에 달했다. 전체 신용잔액의 약 84.7%는 개인이 부담하고 있고 나머지 15.3%는 법인이 부담하고 있다. 비은행권 금융회사의 대출자 수는 작년보다 2.4배 증가해 36만 3천 명에 달했고 이들 회사의 전체 고객 수는 기술 기반 금융 상품 서비스에 힘입어 230만 명에 달했다. 평균 금리는 3.3%이다.
신용 및 저축 조합: 회계기간 중 신용 및 저축협동조합이 고용한 총자본은 작년 대비 19.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90.5%인 총 249개 신용 및 저축협동조합은 총 1484억 투그릭의 저축예금을 모았고 나머지 9.5%인 26개의 신용 및 저축협동조합을 모았다. 신용 및 저축조합은 249개로 14곳이 줄었다. 이에 관하여, 감독 및 규정 B.Dolgorsuren 과장은 "일부 신용 및 저축 조합은 금융규제위원회가 정한 규정과 요건을 따르지 않으며 일부 신용 및 저축 조합은 자체 의사에 따라 청산된다"고 말했다.
[montsame 2019.08.13.]
몽골한국신문 편집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