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4일 더르너고비아이막 알탕시레솜에 건설 중인 정유공장 신축 직원들을 위한 540가구 아파트 단지 조성식이 열렸다. 정유공장의 인프라 시설과 장비를 건설하고 조립하기 위해 일하는 외국인 전문가들이 이 아파트에 머물게 되는데, 이 아파트는 나중에 국내 직원들을 위한 아파트로 사용될 것이다.
국방부는 도르노고비아이막의 아파트 건설 및 철도건설에 참여하면서 작업을 벌이고 있다. 이 아파트 단지에는 직원 아파트, 사무실 건물, 초·고등학교, 유치원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자금 조달은 몽골의 개발은행에서 이루어지고 있다. 현재 정유공장의 인프라 개발 공사가 진행 중이며, 최근 몬차메 통신이 보도했듯이 정유공장으로 가는 철도 건설은 이미 완료되었다. 계획에 따르면, 연간 150만 톤의 처리 능력을 갖춘 정유 공장은 2022년에 본격 가동될 것으로 예상된다.
[montsame 2019.08.15.]
몽골한국신문 편집인
로그인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