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몽골-중국 엑스포는 9월 6~10일 중국 내몽골 호화호특, 울란카브, 퉁랴오시에서 열린다.
6일 몽골 상공회의소(MNCCI)와 몽골 엑스포(Misheel Expo) 등이 포럼 참가 등록을 시작했고 360개 단체가 등록했다.
제3차 엑스포 공동기구는 몽골 외무부 교육문화과학기술부 보건부 도로교통부 관세총국 전문검사총국 울란바토르 철도 JSC 표준화 기구 등이다.
Ya.Erdenesaikhan 농식품부 중소기업정책과 협력정책실장은 이번 엑스포에서 몽골제 제품을 중국 시장에 알리기 위한 무역박람회 외에 경제협력 발전과 무역 투자 등에 관한 회의와 포럼이 열릴 것이라고 밝혔다. 캐시미어 포럼, 전시회, 패션쇼도 계획되어 있다.
뿐만 아니라 몽골의 문화와 전통에 대한 전시회가 3개 장소 중 하나인 울란카브에 설치될 예정이다. 엑스포의 주제는 관광, 농업, 광산에 관한 것이다. 엑스포 프로그램에 등장하는 행사 중 하나는 700여 명의 대표가 참석하는 동북아 지역협력포럼이다. 그 밖의 행사로는 몽골과 중국의 통상법률서비스 포럼, 몽골-중국 표준화 협력 포럼, 몽골-중국-러시아 교육포럼, 제2 몽골-중국 기술 이전 포럼, 몽골-러시아-중국-이탈리아-한국 간 캐시미어 포럼 등이 있다.
관계자들은 몽골과 중국의 수교 70주년인 2019년 몽골-중국 엑스포가 2020년까지 양국 간 무역이 100억 달러라는 목표를 달성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montsame 2019.08.15.]
몽골한국신문 편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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