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지원 확대 몽골의 증가세.jpeg

 

유엔 사무차장이자 유엔 아시아태평양경제사회위원회(ESCAP)의 Ms. Armida Salsiah Alisjahbana 사무처장과 인터뷰
최근 몇 년간의 몽골의 경제 회복은 역 경기로 인한 도전에 직면해 있는 한 나라를 보여준다. 그 나라의 경제적 회복력은 놀랄 일이 아니다. 몽골은 천연자원에 대한 의존도가 높은 작고 육지로 둘러싸인 경제라는 내재적 제약에도 불구하고 단기적인 경제 도전에 잘 대응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향한 장기적 길을 개척해 왔다. 몽골은 SDG 채택 6개월 만인 2016년 몽골의 지속 가능 발전 비전 2030이 의회 승인을 받는 등 지속가능발전목표(SDG)를 최초로 채택한 국가 중 하나라고 자부하고 있다.
특히, 2016~2020년 몽골 정부의 행동 프로그램에 의해 경제 다양화, 좋은 정치 상황, 지역 협력 분야에 대한 몽골의 정책 경험이 잘 입증되었다. 그래서 몽골은 이러한 정책 도구를 사용하여 자국의 국가 발전 성과에 중요한 문제를 고려하기 위해 전략적인 위치를 개척해 왔다. 예를 들어, 몽골은 육지로 둘러싸인 개발 도상국(LLDC)이 직면한 필요와 도전의 세계적 어젠다를 주도하고 있다. 울란바타르에 있는 LLDC를 위한 국제 싱크탱크의 존재는 LLDC 개발 의제의 믿을 만한 브로커로서의 몽골의 핵심적인 역할을 더욱 강조한다.
몽골은 아시아 고속도로망, 아시아 횡단 철도망, 건항 등에 대한 뚜렷하지만 상호 관련 정부 간 합의를 포함하여 UN ESCAP가 추진한 정부 간 이니셔티브를 이행하는 데 적극적이었다. 우리는 최근 중국, 몽골, 러시아 연방 간의 아시아 고속도로 네트워크를 따라 국제 도로 교통에 관한 정부 간 협정이 발효된 것을 환영하며, 3국 간 경제 협력을 지지한다. 
현재 몽골은 아시아와 태평양의 국경 없는 무역의 촉진에 관한 기본 협정을 포함한 무역 촉진 이니셔티브에 실질적으로 관여하고 있다. 몽골은 중국과 러시아 연방과 같은 거대 경제국들 사이의 교통의 요충지로서의 위치를 고려할 때 관련 교통 촉진 분야에서 역할을 강화할 가능성이 크다. 또한, 우리는 몽골이 아시아와 태평양의 모든 개발 도상국에게 개방 되어 있는 지역 무역 협정의 우선순위인 아태 무역 협정의 7번째 회원국이 되는 것을 곧 기쁘게 생각한다. 
몽골은 또한 청정에너지, 특히 풍부한 재생 가능 에너지 자원을 활용하여 동북아시아 전력 상호연결을 위한 협력을 진전시키는 핵심 동력이었다. 동북아 지역의 온실가스 배출량이 전 세계 온실가스의 3분의 1을 넘고 대기오염의 영향을 많이 받는 점을 고려할 때, 에너지 협력은 기후 행동과 대기오염과 관련하여 강한 공명을 발견한다. 
취약한 경제구조와 환경조건으로 인한 내재적 제약으로 몽골은 단기적으로 변동성과 예측 불가능한 외부충격에 직면하여 신속한 정책대응을 하는 것과 장기적인 사회경제적 이슈를 해결하기 위한 구조적 변화를 추구하는 것 사이에서 균형을 지속적으로 찾을 필요가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통합적 접근법을 추구하는 것은 몽골의 국가 사회경제적 과제, 지역연결 과제 및 세계적 지속 가능한 개발 과제를 진전시켜 불리한 경제적, 사회적, 환경적 충격에 대한 몽골의 복원력을 강화시키는 데 필수적이다. 이를 위해 몽골의 '정권의 구멍'에 '사회 전체의 구멍' 접근법을 강조한 것을 환영한다. 
수년간, 우리는 몽골이 다양한 상호 관련 차원에 걸쳐 지역 무역, 연결 및 개발을 촉진하는 데 있어서 어떻게 유엔 아시아 태평양 경제사회 위원회의 변함없는 파트너로 계속 유지되는지를 보아왔다. 몽골은 또 2019년 5월 제70차 유엔 ESCAP 총회를 개최해 아태지역 지역 협력 의제 진전에 리더십을 발휘했다.
과거의 개발 도전에서 얻은 교훈과 미래기회를 육성하기 위한 새로운 방향과 접근방식을 염두에 둔 몽골의 지역적 지위와 잠재력은 향상하고 있다. 2030년까지 지역 협력을 강화하고 유엔 가족과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루기 위해 몽골 지도부와 협력하기를 기대한다. 
[unuudur.mn 2019.08.16.]
몽골한국신문 편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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