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호한인상공인연합회(회장 유선우)는 호주를 방문한 포천시 방문단과 교류협력 강화 차원의 간담회와 만찬을 가졌다.
재호한인상공인연합회의 유선우 회장과 임원, 고문 및 회원들은 23명의 포천시 호주 방문단을 맞아 19일 이스트우드, 20일 스트라스필드에서 간담회와 만찬을 가졌다.
포천상공회의소 이민형 회장, 포천시의회 조용춘 의장, 포천시청 유충현 문화경제 국장을 대표로 하는 방문단은 8월 19일부터 23일까지 시드니를 찾았다.
방문단은 21일 컴벌랜드시를 방문해 협력 방안을 논의했으며, 포천시의 한과 제조업체 ‘명인 김규흔 한과’는 3년간 연 100만 달러의 한과 제품을 판매하기 위해 코스트코와 협의했다.
재호한인상공인연합회와 포천시는 지난해 10월 경기도 포천에서 상호 경제발전과 교류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권상진 기자 editor@topnews.com.a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