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0일, 21일 울란바타르에서 아시아를 위한 보아오 포럼을 처음 개최한다. 회의 참석자들은 지역 발전에 문화와 교육의 협력이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데 의견을 같이했다. 아시아 국가들의 경제 성장에 관한 광범위한 이슈를 논의하면서, 이 회의는 또한 몽골의 투자 환경과 경제 전망을 다루었고 몽골의 관련 정부 부처 관계자들은 회의에서 발표했다.
포럼의 초청을 받은 몽골 U.Khurelsukh 총리는 몽골은 항상 상호 이익이 되는 협력 개발, 지역 통합에 적극 참여하고 지역 및 세계인이 직면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게다가, 우리는 중국이 이웃 나라와 개발 이익을 공유하고 함께 발전하는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는 점을 높이 평가한다." 이어 총리는 협력국 및 국제기구와의 협력 범위 내에서 몽골의 경제가 성장하고 있는 것에 대해 언급했으며 몽골은 계속해서 경제 성장 안정, 투자 환경 개선, 투자자의 신뢰 증진 및 법적 권리 보호를 위한 조처를 취할 것이다.
D.Tsogtbaatar 외무부 장관은 이번 국제 보아오 회의는 몽골과 중국의 수교 70주년을 맞아 몽골에서 개최할 예정인 여러 행사 중 하나라고 전했다. 그는 "주요 기업인과 투자자들이 보아오 포럼에서 다소 비중 있는 사업 아이디어를 가지고 모이면서 파키스탄, 말레이시아, 헝가리, 한국의 대표단이 지역 무역 협력과 투자 기회를 찾아 울란바타르에 도착했다"고 말했다. 또한, "보아오 회의를 주최하는 몽골이 해당 지역 국가들뿐만 아니라 세계적인 차원에서 관심을 끌고 있다."라고 말했다.
장관은 우선 몽골은 경제 살리기에 힘입어 사업체의 원활한 운영이 이뤄지는 현시기에 몽골에서 수출하는 제품의 새로운 시장을 발굴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몽골은 투자자와 기업인을 몽골에 초청해 몽골 기업과 연결시켰다. 회의와는 별도로 몽골과 외국 기업 간의 회담에 하루 종일 할애하고 있다. 둘째로, 이 포럼은 몽골의 정책 이행과 사업 개발 상황을 소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면서, 한국의 경제, 무역, 투자, 기술 산업에 중요한 이점을 가지고 있다.
[montsame 2019.08.21.]
몽골한국신문 편집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