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3일 울란바타르시 S.Amarsaikhan 시장은 주몽골 베트남 Doan Thi Huong 대사와 면담했다. 면담에서 S.Amarsaikhan 시장은 몽골과 베트남 수교 65주년을 맞이하여 양국 관계 발전과 협력에 감사를 표했다.
1954년 수교 이후 양국은 교육, 무역, 경제, 인도주의 분야에서 우호적인 관계를 유지해 왔다. 시장은 "울란바타르시는 경험 분담을 강화하고 울란바타르와 하노이를 직항할 수 있는 가능성을 연구하며 경제협력을 강화할 의향이 있다."라고 말했다. 시장은 몽골과 베트남 기업인들을 위한 투자 회의와 전시회를 조직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있다고 강조했다.
주몽골 베트남 Doan Thi Huong 대사는 면담에 응해준 것에 대해 감사를 표했으며, 가능한 모든 분야에서 울란바타르시와 협력할 준비가 되어 있음을 표명했다. 수흐바타르구와 베트남의 행정 구역 중 하나를 연결하는 계획을 브리핑한 후, 대사는 두 도시 사이의 항공 노선 개설과 사업 행사 개최 제안을 지지했다.
S.Amarsaikhan 시장은 다음 달 몽골-베트남 수교 65주년 기념일 축하 계획에 따라 베트남 하노이시를 방문할 예정이라고 시청 공보실에서 보도했다.
[montsame 2019.08.23.]
몽골한국신문 편집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