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 정부, 국방부, 국방대학교, 국방과학연구소 등이 23일 '할힌골 전투-80주년' 학술대회를 주관했다.
오늘날 학자들의 논쟁은 전투의 원인, 진전, 종결, 후폭풍, 효과를 놓고 계속되고 있으며, 전쟁인지 국경 분쟁인지에 대해 다른 견해를 가지고 그것을 기술할 때 사용한 용어까지 토론하고 있다. 따라서, 국내외 학자들이 그들의 견해를 제시하고 최근의 발견에 대해 상의하고, 협력을 확대하고, 연구 방법을 결정하는 회의가 열리고 있다.
1930년대 몽골과 관련해 주변국이 채택한 지구 전략과 전투의 원인, 군사 전술에 관한 두 가지 주요 발표, 그리고 전투에 관한 다른 16가지 발표 등이 진행되고 있다.
행사의 결론에 따라 학자들은 할힌골 전투와 관련된 공동 연구의 방향을 정하고 보관자료를 만들 예정이다.
[montsame 2019.08.23.]
몽골한국신문 편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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