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화정책과 거시경제정책 전문가들을 위한 국제적인 교육이 오늘 울란바타르시에서 시작되었다. 몽골은행은 동남아중앙은행 연구훈련센터와 공동으로 5일간의 워크숍을 조직하고 있다.
아시아태평양지역 10개 중앙은행의 총 29명의 전문가가 금융주기의 특성과 원인, 경제에 미치는 영향, 잠재적인 정책 대응 등에 대한 지식을 높이기 위한 교육에 참여하고 있다.
2008~2009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정책조정자들은 금융주기에 큰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실물경제에 큰 영향을 미치고 제대로 관리하지 않으면 전 세계 경제 위기로 이어질 위험이 있다고 강조했다.
"적절한 거시경제 정책을 실행하는 금융 부문의 리스크를 막을 수 있다. 몽골은 2018년 중앙은행법을 개정함으로써 적절한 거시경제정책을 시행할 수 있게 되었다. 빠른 소비 대출 증가가 경제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쳐 금융 부문이 위험에 처하고 가계 부채가 증가할 수 있다는 것이 관찰되었다. 이에 따라 몽골은행은 소비 대출 기간과 시민들의 총부채상환비율(DTI)에 상한선을 부과했다. 몽골은행 B.Tumentsengel 통화정책과장은 "중기에 경제를 건강하게 하고 리스크를 누적시키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montsame 2019.08.26.]
몽골한국신문 편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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