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관광부 N.Tserenbat 장관의 초청으로, 독일연방 환경부, 자연 보전 및 원자력안전부의 대표인 Rita Schwarzeluhr-Sutter는 현재 8월 23일부터 28일까지 몽골을 실무방문 중이다.
환경관광부 N.Tserenbat 장관은 8월 26일 Rita Schwarzeluhr-Sutter 대표와 회담했다. 이번 회담에서 양측은 환경 및 기후 분야에서 동반관계의 성공적인 이행에 주목했고 녹색 경제를 발전시키고 환경친화적인 기술에 기반을 둔 경제 분야를 만들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Rita Schwarzeluhr-Sutter 대표는 는 독일연방공화국이 재생에너지를 늘리는 데 특별한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고 지적하면서 농업 부문이 부가가치를 높이고 낭비를 줄일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후엔 N.Tserenbat 장관은 녹색 채권으로 민간기업을 지원하고 환경친화적 기술을 수입세로부터 면제하는 등의 시책과 기후변화에 대한 적응, 생물 다양성 보호, 지방 시민들의 생활 수준 향상을 위해 취해지고 있는 현행 대책을 소개했다. 또한, 지속 가능한 관광 산업을 시작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이번 방문에서 대표단은 정부 정책과 파리 기후협정에 대한 국가의 기여를 발전시키기 위한 인력 회의에 참여하게 되며, 이와 함께 호스테인 노르 국립공원, 고르히 테를지 국립공원, 바가누르 탄광 지역을 방문하여 운영 등을 확인할 예정이다. 이들은 또 환경관광부, 광업부, 중 공업부, 외교부, 에너지부 관계자들과도 간담회를 가질 예정이다.
[montsame 2019.08.27.]
몽골한국신문 편집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