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7일, 국가 수확 위원회가 소집되어 2019년 수확을 위한 작물의 현황과 예비 추정치를 논의하고, 일기 예보를 고려하여 수확 기술에 대한 지침을 만들었다.
2019년에는 총 512,000ha에서 파종했으며 그중 340,100ha에서 밀, 14,800ha에서 감자, 8,000ha에서 채소 작물, 82,400ha에서 바이오 오일 작물, 42,000ha에서 식용작물을 파종했다.
현재 수확량은 밀 42만 t, 감자 176,800t, 채소 91,200t, 바이오 오일 38,000t, 식용작물 80,400t으로 추정된다. 그러나 5월의 서늘하고 강한 바람, 많은 날 동안 계속된 건조한 날씨, 6월의 계속되는 비 등 다양한 기상 조건이 농작물의 성장뿐만 아니라 파종 과정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셀렝게 일부지역, 볼강, 흡스굴, 어르헝, 아르항가이, 으워르항가이에서 수확량은 목표치보다 초과 달성할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9월 초순 눈과 함께 8월 하순에 농작물 지역의 기온이 크게 떨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관리들은 농부들을 위한 수확 기술에 관한 가이드라인을 마련하는 데 주력하고 있으며, 수확을 효율적이고 짧은 기간에 효율적으로 하기 위해 정부 기관 간에 상호 연관성을 제공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연간 국내 수요에 맞는 밀가루를 생산하기 위해서는 총 32만 t의 밀이 필요하나 2019-2020년 밀 수확은 충분히 이를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했다.
[montsame 2019.08.28.]
몽골한국신문 편집인
로그인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