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 차세대 리더 106명 참여
전 세계 16개국 한인 차세대 106명이 참가한 ‘2019 세계한인차세대대회’가 6일 인천 송도 라마다호텔에서 閉會式(폐회식)을 끝으로 성료됐다.
세계한인차세대대회는 국내외 차세대 리더 106명이 참가한 가운데 지난 2일부터 6일까지 4박5일간 서울과 인천에서 국무총리 예방, 토크콘서트, FLC세계시민포럼 등의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또한 윤동주문학관, 전쟁기념관, 인천개항누리길, 자유공원 등을 찾아 역사의식을 涵養(함양)하는 시간도 가졌다.
참가자들은 “대회를 통해 모국을 더 깊이 이해할 수 있었으며, 글로벌 시대 재외동포의 역할의 중요성을 실감하게 됐다”며 “세계 속의 자랑스러운 한인으로서 앞으로도 거주국과 한국 사이 경제, 문화 架橋(가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것”이라고 전했다.
기춘(사진) 재외동포재단 사업이사는 “여러분의 뿌리인 대한민국은 자랑스러운 모국으로서 세계 어디를 가도 여러분의 어깨가 들썩일 수 있는 나라로 성장·발전해 나가고 있다”며 “재외동포들이 세계 속의 우수한 한민족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지속 가능한 동포사회를 만드는 데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이 대회는 글로벌시대 상호 밀접하게 연계되어 있는 거주국과 대한민국 간의 상생발전에 기여할 차세대 재외동포 리더들을 발굴하고, 동포사회와 모국의 연결고리를 강화 및 확대하려는 목적으로 지난 98년부터 매년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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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리뉴스>
동포청소년 모국역사현장 탐방 성료 (2019.8.6.)
59개국 1076명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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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2. 6일 송도라마다호텔에서 열린 2019 세계한인차세대대회 폐회식에서 참가자들이 폐회사를 듣고 있다..jpg (File Size:204.6KB/Download:41)
- 사진1. 재외동포재단 기춘 사업이사가 2019 세계한인차세대대회 폐회식에서 폐회사를 하고 있다..jpg (File Size:109.1KB/Download: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