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각 관방부 L.Oyun-erdene 장관은 개발은행 및 “Jast” 회사 관련 사항으로 2019년 09월 04일에 기자회견을 통하여 몽골 검찰청에 협조 요청서를 보냈다고 보도하였다. 개발은행에서 거액의 대출을 받고도 일정대로 대출을 상환하지 않고 연체했거나 전혀 상환하지 않고 있는 일부 회사들 즉, “Erel”, “Khutul”, “정부 아파트 공사”, “Mongol dry milk”, “Capital” bank, “Erdenet” 리스크 펀드 등을 몽골 정부에서 검찰에 신고하였다고 밝혔다.
그는, “총 1조2천억~3조 투그릭의 대출 관련 사안이다. 은행 대출을 받았으면 상환하는 것은 당연한 의무이다. 이를 상환 받아야만 개발은행이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다. 일부 회사에서는 대출 상환 기간을 연장해 달라는 요청을 해 온 상태이다.
정부의 자금으로 대출을 받고서 외국으로 나가 있다가 법원 심사 기간인 3년을 이용하여 대출을 상환하지 않고 법의 허점을 이용하는 것을 고쳐야 한다.
“Jast”회사가 남아프리카의 “Standard”은행에서 대출 받을 때 “Erdenet” 광산에서 리스크를 부담해 주겠다는 약속을 하여 해당 리스크 펀드에서 “Jast”사가 갚아야 하는 4천만 달러를 대신 갚은 적이 있다.
해당 건을 갚아야 하는 Sh.Batkhuu의 재산을 압류하고 경매를 통하여 매각하고 정부의 돈을 다시 회수할 것을 검찰청과 부정부패위원회에 신청하는 바이다. 이와 같은 상황이 다시 발생하지 않기 위한 조치”라고 그는 강조하였다.
대출 연체 및 미상환 회사들의 대출 금액:
“Khutul”사 –2706억 투그릭;
“정부 아파트 공사”-1995억 투그릭;
“Erel”사-861억 투그릭;
“Mongol dry milk”-477억 투그릭;
“QSC”유한책임회사-1861억 투그릭;
“Capital” 은행-579억 투그릭;
[news.mn 2019.09.05.]
몽골한국신문 편집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