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거리에서 나르니잠과 철도 위로 짓는 새로운 고가 도로가 연결되는 “교통경찰서 인근 다리” 건설이 9월 16일에 한쪽 통행을 먼저 개통할 예정이다. 즉, 교통경찰서 교차로에서 홈플라자로 가는 쌍방 통행을 할 수 있도록 한다. 고가 도로 건설 관련하여 울란바타르 시청 산하 도로교통개발국장 J.Togtokhbayar가 “국제 고가 도로 및 다리를 건설하는 경력을 가진 중국의 제5철도 공사가 이번 다리의 설계 도면을 했으며 설계 도면을 도로 교통개발부의 산하 건설개발센터의 전문가들이 설계 도면을 검토하였다. 다리 일부의 넓이가 28m, 일부분이 18m, 또는 25m로 A, B, C 3개 부분으로 나뉘고 있어서 다리를 위에서 보았을 때 삐뚤어진 것처럼 보여 이에 대하여 오해가 있는 것 같다. 총 3개의 부분으로 이뤄진 다리가 몽골 최초이며 현재 지어진 다리들은 다 일직선으로 되어 있다. 따라서 이번 다리의 건설에 문제가 없으며 설계 도면에 따라 건설 중”이라고 강조하였다.
이흐몽골 거리에서 돈드골, 철도역, 나르니잠 위로 올림픽 거리로 연결되는 다리는 교통안전 확보 및 교통 체증을 고려하여 안전한 운행을 위하여 건설 중이며 다리가 완공 시 시민들의 시간을 절약해 주는 것이 가장 중요한 의의이다.
[news.mn 2019.09.06.]
몽골한국신문 편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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