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 재무부에서 수출 주요 품목인 광물자원의 국제 시세를 이번 달 기준가를 발표하였다. 광물자원 국제 시세 발표 시에 전년도 동기 평균가를 기준으로 했으며 해당 기준가를 기준으로 하여 광물자원 사용료를 징수하게 된다.
재무부에서 발표한 광물자원 기준가는 아연 2,274.6달러, 구리 5,707.55달러, 납 2,042.7달러, 주석 16,567달러, 알루미늄 1740.62달러, 몰리브덴 23,800달러이다.
금 1그램당 128,129투그릭, 은은 그램당 1377.69투그릭으로 정하였다. 형석은 함유량에 따라 차이가 있으나 톤당 평균 264~425달러, 철광석 64~80달러, 텅스텐 광석 10,475.5달러, 망간 광석은 234.76달러로, 비 가공 상태의 석탄은 함유량과 열량에 따라 톤당 평균 67~123달러, 가공한 석탄의 경우 52~131달러로 기준가가 정해졌다. 즉, 비 가공 혹은 가공한 상태의 코코스 탄이 가장 높은 수출 기준가인 것으로 나타났다.
[unuudur.mn 2019.09.09.]
몽골한국신문 편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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