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개의 업체의 잘못으로 인하여 도로 작업이 미뤄져.jpg

 

울란바타르 시장 S.Amarsaikhan이 어제 항올구 제4동 나담치드 거리에서 신공항의 고속도로로 연결되는 13km 길의 6차선 도로 건설 작업 현장을 시찰하였다. 울란바타르시 도시 계획, 야르막 지역 개발 계획에 반영된 해당 도로를 짓는 지역에 3개의 업체가 토지 허가를 받아 울타를 친 상태이다. 
도시개발국장 B.Uuganbayar는, ‘야르막에 학교, 유치원, 아파트가 많이 생기면서 야르막의 현재 도로만으로 교통 통행량을 감당할 수 없다. 울란바타르시 도시 계획을 2013년에 국회에서 통과된 내용에 따라 시행 중이다. 
울란바타르시에서 도로 건설을 계획한 위치에 자연환경관광부에서 토지 사용을 허용한 것이 문제가 되고 있다. 해당 토지를 사용 중인 업체에 미리 통보했으며 관련 법률에 따라 2회 면담을 하였다. 정부와 민간기업의 3자 계약을 통하여 협의하여 도로 건설을 위한 토지를 회수하도록 조치 중이다. 
현재 도로 건설이 신몽골 하루마후지 학교의 서편에서 남쪽으로 돌아 신공항으로 가는 고속도로로 연결되도록 설계되었다. 앞으로 22번 톨게이트까지 연결되는 도로의 시작점이 될 것이며 도로 교통 개발 마스터 플랜과 울란바타르시 도시 계획에 반영된 도로이다. 
S.Amarsaikhan 시장은, “2, 3개 업체로 인하여 도시 전체를 위한 도로의 현장 작업이 미뤄져서는 안 된다. 내일부터 해당 토지 사용 업체에 기한을 정하여 토지를 회수할 수 있도록 통보문을 발부하고 통보한 기한 내에 철수하지 않을 시에 강제 철거를 하도록 조치”하도록 울란바타르시 도로교통개발국, 도시개발국, 시청 산하 토지 국 임원들에게 지시하였다. 
[news.mn 2019.09.10.]
몽골한국신문 편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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