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기술을 완비한 모든 과정이 자동화된 금속 가공 센터를 “Wagner Asia equipment” 유한 책임회사가 몽골에 신설하였다. 금속처리 센터 이사 Kelvin Kaukinen이 센터 개소식 행사 개막식에서 ”지역구에서는 카자흐스탄 다음으로 국제 기준에 적합한 신기술과 기기를 도입한 전 과정이 자동화된 금속처리 센터를 통하여 몽골의 금속 가공 분야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고 하였다.
이로써 국내에서 기기 부품, 기계 장비를 고치거나 새로 만들 수 있게 되며 소비자들의 시간과 수입품을 대용하는 등으로 비용과 시간을 절감할 수 있다. 또한, 생산성과 수익성을 통하여 사업 확장을 계획하고 있다고 그는 밝혔다.
동 센터에 미국 투자자들이 투자한 것은 몽골의 경제 성장을 긍정적으로 보고 있다는 신호이다. 당사의 대표는 광산 기기 장비 외에도 발전소의 기기 장비 정비 및 중장비 업체들과 협력할 기회가 될 것이라고 강조하였다.
앞으로 공장의 가동을 정상화해 인근 이웃 국가에 수출도 가능하며 현재는 중국의 내몽골 바얀노르 지역의 일부 회사가 협력 의사를 밝힌 상태라고 하였다. 금속 가공 및 수리 센터 신설을 통하여 우선은 기술직으로 10여 개의 일자리에 내국인들을 고용한 상태이다.
개소식에 참석한 광산 업체들의 관계자는, “친환경적이고 에너지 절약적인 최신 기술이 트랜이다. 최근 2년간 석탄 가격이 올라 기술 혁신이 필요했는데 이번 금속 처리 센터의 도입으로 기기 교체가 수월해졌다. 광산 분야뿐만 아니라 다른 분야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montsame.mn 2019.09.10.]
몽골한국신문 편집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