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수) 후레대학교 제 4세종학당는 한국문화 전파를 위한 출정식을 개최했다.
권오석 세종학당장을 단장으로 사물놀이, 케이팝 공연, 태권도 시범단, 한식문화체험과 지원을 포함한 43명이 이번 한국문화 전파를 위해 러시아로 출발했다.
이번 한국 문화 전파는 러시아 브리야트 공화국 내 브리야트 국립대와 문화회관에서 공연을 할 예정이다.
이번 한국 문화 전파단에는 몽골 학생들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며 한국, 몽골, 브리야트가 역사적, 문화적인 관계로 연결되어 이번 한국문화 전파를 알리게 되었다.
출정식에서 권오석 세종학당장은 "몽골에서 한류는 다양한 분야에서 널리 알려졌으며 브리야트에 한국문화를 알리는 것은 브리야트가 한민족의 기원이 되는 곳이며 몽골 또한 같은 민족이었던 곳이기에 이번 공연을 기획하게 되었다."라고 했다. 또한 이번 공연을 통해 브리야트에도 한류가 널리 퍼지길 바란다고 했다.
[몽골한국신문 편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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