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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통 홍콩지회는 지난 9월 11일 주홍콩총영사관에서 자문위원 위촉장 전수식을 가졌다.

 

민주평통의장인 문재인 대통령을 대행하여 김원진 총영사가 위촉장을 전수하였다. 금번 제19기자문위원으로는 기존위원 12명을 포함 총 25명이 위촉을 받았다. 올해 처음 도입한 국민참여제로 9명이 위촉되면서 홍콩지회의 위상을 더 높이고 활동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었다. 또한 여성위원 8명 및 청년위원 6명(여성위원 2명 포함)이 위촉됨으로 다양한 계층의 통일 의견을 수렴하는 기초를 놓았다.

 

김원진 총영사는 축사에서 제19기 민주평통자문위원으로 위촉된 25명에게 축하의 인사를 전하고 동아시아의 슈퍼커넥터 역할을 하는 홍콩의 메인스트림으로 자리매김한 한인사회가 홍콩에서 더욱 정치적, 경제적 영향을 더할 수 있도록 위원들의 적극적인 활동을 당부하였다. 특별히 민주화 시위로 교민들의 안전과 어려운 기업환경에 대해서 공관의 적극적인 노력을 배가할 것을 강조하였고 위원들도 한인사회의 단결과 화합 발전에 동참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헌법기관으로서 국민의 통일의지와 역량을 결집하여 민족의 염원인 평화통일을 구체적으로 실천하고자하는 시대적 상황과 국민적 여망으로 인해 1980년대 초반에 범국민적 통일기구로 설립되었다. 특히 다변화하는 주변국의 정세에 탄력적으로 대응하며 통일시대를 대비하기 위해서 초당적·범국민적 차원에서 통일정책을 수립하고 추진해 나가는데 참여하고 있다. 홍콩지회는 1981년 첫해인 1기부터 발족되어 활동하고 있다.

 

출처 : 홍콩총영사관, 홍콩한인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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